여행 및 나들이

아름다운 섬 신안 증도""^^*

잡을꼬야 2011. 10. 4. 10:58

 

 

신안 증도""

날씨가 무척 차가운 가을날""

정답고 항상 고마운 이웃 식구와 가을 여행을 떠난다""

토요일. 오전 일과를 마무리 하고 오후 3시쯤 아름다운 섬 소금과 짱둥어의 마을 신안 증도로 출발한다""

항상 그러하듯 친 가족같은 좋은 이웃이기에 아무런 불편도 부담도 없이 편한 여행을 한다""

이것 저것 2박3일에 필요한 짐이 차 한 가득""

두대의 차량에 나눠 옮기고 출발""

몇년 전 우린 그곳을 가 본적이 있어 낯설지 않는곳""

오후 5시쯤 섬에 도착하여""

텐트도 치고 맛있는 먹거리로 저녁을 한상 가득""

조금 바람은 불고 춥기는 하지만 야외에서 준비하여 먹는 음식 맛 정말 꿀맛이다""

이날을 모두 감사하며 자연이 준 선물에 몸을 맡겨 즐거이 시간을 보낸다""

야외 생활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러 시설들이 잘 설치되어 부족함이 없이 즐기고 온다""

약간 불만족 스러운건 캠핑 장소에 조명이 계속 켜지지 않고 자정이 되면 꺼져 좀 아쉬웠다""

두 가족과 함께한 2박3일의 증도캠핑 사진에 담아본다""

 

 

 

오염되지 않는 뻘과 소금과 짱뚱어 망둥어의 마을 신안 증도를 향해 달려간다""

 

 

광주에서 무안과 직통으로 뚫린 고속도로로 출발""

 

 

깊은 산중도 이렇게 터널로 뿅""

 

 

오후 5시쯤 목적지에 도착 이렇게 텐트를 치고 이날을 보낼참이다""

 

 

한상 가득 저녁을 준비하고""

 

 

가족들과 둘러앉아 맛있게 저녁을 먹는 이 맛 죽여준다""

 

 

맛있는 식사를 하고 저녁때 짱둥어나 망둥어 낚시를 하러 짱뚱어 다리에 간다""

 

 

허나 완전히 물이 다 빠저 약간 물이 흐르는곳에 미끼를 던지자 이렇게 망둥어 한마리가 올라온다""ㅎ

 

 

다음날 아침 차에 자고 있는 은비를 대리고 증도 끝 방파제로 들어 서자 많은 낚시인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방파제 앞으로는 이렇게 아담한 작은 섬도 보이고""

 

 

물이 바로 빠져가는 틈을 타 나도 뭔가를 잡기 위해 낚시를 해 본다""

 

 

한참 후 작은 잡어의 입질과는 다르게 강하게 낚시대를 확 끌고 가는 모습에 덜컹 챔질를 하니 바로 이늠이 올라온다""

 

 

바로 귀하고 귀한 고급 어종의 하스돔과의 어름돔이 올라온다""거참 잘 생겼다""ㅎ

 

 

그러나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조과 밤새 이곳에서 낚시하신 분도 겨우 이늠 즉 금풍생이과의 딱돔과 황새기로 마감""ㅎㅎ

 

 

그 분께 내가 잡은 어름돔을 건너며 맛있는 매훈탕을 만들어 드시길 권하며 비포장 길을 달려 숙소로 다시온다""ㅋ

 

 

캠핑장소에 들어 서자 다들 일어나 맛있는 식사를 준비 하고 있다""아고 배곱푸와""ㅎ

 

 

이곳 주위엔 이렇게 여러 좌석도 놓여 있고""

 

 

일반 차와 캠핑카를 몰고와 바로 캠핑을 할 수 있으며""

 

 

짱둥어다리가 놓여있어 물이 다 빠지면 뻘위에 놀고 있는 짱뚱어와 뻘게등을 볼 수 있다""

 

 

식수대도 바로 근처에 있고 화장실도 가까워 더더욱 편리하며""

 

 

설거지 싱크도 매우 편리하게 되어 있어 음식을 해 먹는 불편함이 전혀없었다""

 

 

넓은 이곳에서 노는 아이들과 카니 너무 즐거워 한컷 하고""

 

 

이제 본 관람지 증도의 화도란 섬으로 가을코스모스를 보며 달려간다""

 

 

증도와 화도를 이렇게 연결""

 

 

물이 빠지면 차량도 드나 들 수 있고""

 

 

사람도 편히 왔다 갔다 할 수 있게 잘 만들어놨다""

 

 

가는 길 싱싱한 뻘을 구경하며""

 

 

뻘에 살고 있는 게와 짱뚱어 망둥어를 구경한다""

 

 

뻘밭에 움푹 파인곳에서 어느 아저씨가 열심히 먼가를 낚아 올리시고 계신다""

 

 

가까이 보니 쾌 큰 망둥어가 물통에 가득하다""그분 신기해 하는 아이를 보며 낚시대를 건너 주시자 우리도 한수하고 즐거워한다""ㅎ

 

 

그곳에선 이렇게 싱싱한 굴도 채취하시는 분도 계시고""

 

 

멀리 경상도 말씨를 하는 아가씨들도 뼐속에 들어가 작은 고동도 줍고""

 

 

주위엔 이렇게 작은 게들과 고동 짱뚱어 망둥어 새끼들이 가득한 소중한 뻘이있다""

 

 

염분이 많은 이곳엔 소금끼를 간직한 함초가 가득하고""

 

 

바다를 막아 놓은 간척지엔 잡초인 갈대와 억새가 무성하다""

 

 

화도에 들어서자 곡식도 누렇게 익어가고""

 

 

화도 답게 길가엔 어여쁜 코스모스가 우릴 반겨준다""

 

 

오랫만에 보는 도둑놈가시를 꺽어 서로 달라붙게 장난도 치며""

 

 

이곳을 배경으로 아름다움을 담아본다""

 

 

화도에 도착하자 지난 드라마 촬영지에 흰둥이가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고""

 

 

신기하게 생긴 강아지도 꼬리를 사정없이 흔들며 멍멍거린다""

 

 

드라마를 싫어하는 난 모르지만 다들 고맙습니다란 드라마를 잘 알기에  이곳에서 한컷""ㅋ

 

 

오래된 신기한 경운기는 숨을 멈춘지 오래 다리위를 지키고""

 

 

증도원정대는 또 다시 화도를 정복한다""

 

 

오래만에 산책하는 딸과 강아지도 즐겁고""

 

 

바람에 나부끼는 억새의 물결은 연속으로 춤을 추고""

 

 

계절의 옷은 이렇게 누군가에 의해 새옷으로 단장된다""

 

 

푹신한 억새속에 또 한컷""

 

 

사철 푸른 사철나무도 열매를 맺고""

 

 

물속 돌밭의 게망속에 들어있는 돌게 두마리 슬쩍"" ㅋㅋ

 

 

오늘 점심은 돌게맛 라면 파티이다""

 

 

그래서 이렇게 정말 돌게맛 나는 라면 정말 구수하고 감칠맛 나고 식감도 죽여줘 완전 국물까지 후루룩""ㅎㅎ

 

 

점심은 그렇게 먹고 저녁은 이렇게 쭈꾸미제육전골로 아고 배가 넘 호강한다""ㅎㅎ

 

 

다음날 아침 난 출근을 해야 함으로  홀로 회사로 증도대교를 건너"" 

 

 

천일염을 생산 하는 염전을 지나""

 

 

지도대교를 건너 회사로 온다""ㅎ

 

또 이렇게 자연과 벗 하며 아름다움을 보고 온다""

세월이 흐르면 흐를 수 록 더더욱 생각하는건""

이렇게 잘 보존된 자연이 회손되지 않고 후손들이 체험 할 수 있고 가질수있게 잘 보존되길 희망한다는거""

돌아온 날 남은 가족은 염전 체험을 정말 값지게 했다는 말에 아고야 시간만 허락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교차한다""

염전 체험으로 받은 천일염에 오늘은 뭘 해서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며"ㅎㅎ

또 다시 이렇게 시간은 흘러만 간다""??

 

 

 

 

"""""

 

 

 

 

 

 

 

 

 

 

 

 

 

'여행 및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남 하동 나들이""^^*  (0) 2011.11.14
수확의 계절 가을 ""^^*  (0) 2011.10.17
순천 선암사의 가을""^^*  (0) 2011.09.20
2009년 8월 지나간 추억의 여름""**^  (0) 2011.08.26
선장님의 파워는 굿 ""^^*  (0) 201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