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나들이

3박 4일의 동해에서 즐거운 여름휴가 (3부)""^^**

잡을꼬야 2011. 7. 25. 15:20

 

 

3일째 되던날""

 

 

 

 

 

베란다의 화사한 보라꽃이 아침을 맞이합니다""

 

 

작은 풀꽃도 우리와 함께 오늘을 시작하려구요""

 

 

토미 강아지도 요 몇일 같이 하니 정도 들고 더욱 이뻐보입니다""ㅎ

 

 

베란다에서 바라본 동해바다도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애국가가 나오면 제일 먼저 나오는 촛대바위를 구경하러 아침일찍 언덕을 오르고""

 

 

드디어 촛대바위를""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노래도 불러보며""ㅎ

 

 

그 옆에있는 갯바위도 바다와 어울려 너무 아름답습니다""

 

 

장인 어르신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멋지게 한캇"" 정말 멋쟁이셔""ㅎ

 

 

장모님도 멋진 동해바다와 갯바위와 한컷""

 

 

가족들도 기념으로 촛대바위와 기임~치~~""ㅋ

 

 

삼총사 울 가족도 치이~~즈""ㅋㅋ

 

 

은비 이제 모델 활동 해도 될 만큼 많이 컷네요""ㅎ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촛대바위 명물은 명물입니다""

 

 

그후 시내 한복판 땅속에 있는 동굴탐험"" 아파트를 지으려 땅을 파다 발견된 도심한 가운데 동굴이랍니다""

 

 

작은 종유석과 석순""

 

 

석회암지형에는 어디든 이런 동굴들이 있다합니다"" 큰 공룡의 뱃속 위속에 들어와있는 느낌이듭니다""

 

 

에일리언의 끈적거리는 침 같기도""으~~징그러""ㅎ

 

 

그후 점심시간""동해에서 제일 맛나게 잘 한다는 막국수집 이랍니다""

 

 

포도나무 그늘 아래에서 이렇게 비빔국수와 물냉국수를 기다랍니다""

 

 

위를 보니 이렇게 포도가 주렁주렁 참 탐스럽게 커 가고 침샘을 자극합니다""아이 셔""

 

 

드디어 막국수 등장""크~~땟깔직이네요""

 

 

다음은 물냉국수""크~~시원하고 쫄깃하고 끝내줍니다""ㅋ

 

 

가족들 옛날 먹어본 기억을 다시금 LIVE로 실현하는 순간입니다""크~~이맛이여""ㅎ

 

 

이렇게 무우채와 같이 먹으니 올 여름 다 죽었쪄""ㅎㅎ

 

 

은비 맛있다며 국물까지 다 먹었다는 사실""ㅎㅎ

 

 

그후 오후가되자 어느 종교단체의 호텔에서 시원한 목욕과 물 안마를""ㅋ 아주 돈이 그냥""ㅎ

 

 

그곳과 같이 연결된 망상해수욕장 물이 얼음처럼 차가운데 아이,어른 할것없이 즐거운 물놀이""

 

 

발을 담그니 너무 차가워 수영 할 생각이 전혀인데 많은 사람들 수영을 합니다""아마 모두 감기에""ㅎㅎ

 

 

그후 저녁준비 시장을 보러 또 어판장 활어시장에 산오징어가 참 실 합니다""

 

 

물이 차갑고 파도가 심해 활어조황이 좋지않아 오징어 두마리에 만원이랍니다""그래도 장인어르신이 좋아 하시기에 이렇게""ㅎ

 

 

10마리에 5만원을 주고 오징어 손질의 달인께 오징어채를 부탁드립니다""

 

 

그러자 눈 깜짝 할 사이에 이렇게 껍질을 벗기고 채를 치기 시작합니다""

 

 

그야말로 대단한 칼질의 결과 다음에 이분 오징어 썰기 달인에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징어를 가늘게 썰었으니 오징어 물회를 만들기위해 양념준비""

 

 

이렇게 시원하고 쫄깃한 특급 오징어 물회가 완성됩니다""크~~시원하다""ㅎ

 

 

다음 마직막날 또 활어시장에 장인어르신 가실때 싸 드리기위해 또 오징어를""

 

 

이날은 출항을 많이 하고 오징어가 많이 잡혔는지 3마리에 만원""ㅎ

 

 

또 근사한 아침을 위해 대방어 한마리 10만원인데 깍아서 8만원주고 삽니다""ㅋ

 

 

이번엔 심해만하여 집으로 가져옵니다""

 

 

집에 가져와 제가 직접 칼을 잡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근사한 방어회 완성""ㅎ 아 또 먹고싶다""ㅋ

 

 

떠나기 전 아침을 이렇게 근사한 회로 마무리 너무 구수하고 맛있었답니다""

 

 

힌 쌀밥에 이렇게 방어살을 올리고 와사비를 조금 바르고 간장을 찍어 한 입에 팍 먹으니 정말 환상입니다""ㅋ

 

 

맛있는 아침을 먹고 이제 다시 고향으로 강원도를 벗어나니 찜통더위가 이 여름을 실감케 합니다""으~~더워""

 

 

장장 8시간을 또 달려 장인,장모님 고향에 도착합니다""아버님 너무 좋으신지 싱글벙글 그래도 역시 고향이 제일이신가 봅니다""

 

 

고향에 도착하자 이렇게 도라지꽃이 활짝 반겨줍니다""

역시나 언제나 고향이 멀리 있으면 더더욱 그리운 법""

모처럼 부모님 먼 강원도에 즐거이 계시다 오셨지만 그래도 본인들의 땀과 정이 담긴 고향이 제일임을 느껴봅니다""

3박4일의 강원도 여행 특급호텔 못지 않는 대접과""

좋은 분들과의 시간 너무 즐겁고 감사했답니다""

이제 휴가도 끝났으니 일터에서 충전된 마음으로 더더욱 열심히 부지런히""

하루 하루 잘 살아봐야지요""ㅎ

이상 긴 휴가의 스토릴 마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