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나들이

지나간 추억의 여름휴가""^^*

잡을꼬야 2011. 6. 24. 15:18

천진스런 아이들과 1박2일 여름휴가"""^^*
 
 
올 한해도 벌써 여덟장의 달력을 마지하고 있습니다""
1년으로 잡으면 절반을 넘기고 두달 더"" 빠르죠""?
어김없이 휴가라는 길목에 어디론가 떠나야 하는 즐거움 반 고생 반"""ㅋ
천진스런 아이들을 앞장세우고""
단지내에 사랑과 우정으로 뭉친 세 가족은 토요일 아침""
휴가에 필요한 준비물을 챙기고 목포 여객터미널에서 외달도로가는 밸 타기위해 바삐 움직입니다""
7시에 출발해 목포항에 도착"" 허걱""
주차장에 차량이 진입을 하지 못할 정도로 수 많은 차량과 인파로 들썩입니다""
아에 찰 주차도 못한채 외달도 여행을 포기하고, 완도 명사십리로 핸들를 돌립니다""
가는길마다 피서 인파로 차량난이 이어지고, 여기마저 가질 못할것같은 불길감이 느껴집니다""
겨우겨우 완도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 도착""휴~~""
다행히 주차도 쉽게하고""
여기엔 울 식구들이 머물고 쉴 틈이 보이더군요""
많은 사람과 텐트속에 자리를 잡고, 우리도 텐트도 치고 돗자리도 깔 수가 있었습니다""
천진한 아이들은 튜브에 바람을 빨리 너어달라고 아우성이고, 엄마들은 일단 먹을걸
먹어야 재미있게 놀 수 있다고 치킨과 과일을 먹이느라 부산합니다""
모래가 매우고운 명사십리, 이곳 남해안에선 알아주는 유명한 해수욕장이지요""
물도 깨끗하고 사람들 인심도 좋고, 바가지요금도 없는 따뜻한 휴양지입니다""
이곳에 자리를 하고 즐겁게 음식도 나눠먹고 술도 한잔하며,올 한해도 이렇게
흘러가는구나란 이야기속에 일박이일의 짧은 휴가 여정을 보냅니다""
일박을 하고 올라오는길에 강진의 소금강인 석문정에 들러 경치도 구경하고,
계곡에서 이이들 물놀이 다슬기잡기, 고기잡기등 재미있고 시원한 한때를 보냅니다""
평범한 여름휴가모습 사진에 담아봅니다""
^^*
 
 
휴가지에서 필요한 물건이 장난이아닙니다""허걱""(울 식구것만)
 
 
 
고운모래로 유명한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물에 들어가기 전 아이들 요기부터 시킵니다"" 워메 치킨 맛난거""ㅋ
 
 
 
아이들처럼 어른들도 즐거워합니다"" 어허 더이상은 안되징""ㅋㅋ
 
 
 
여보 난 어쩌고 둘이 머허는 것이당가요""ㅋㅋ
 
 
 
선태형님 아이들과 잘도 놀아줍니다"" 아주 자상하신 형님이지요""
 
 
 
깨끗한 바닷물에 멋진 파도"" 어이 시원해""
 
 
 
젊은 청년들 너나 할것없이 물로 뛰여듭니다""
 
 
 
천진한 아이들은 마냥 신이나고 세상이 즐겁습니다""
 
 
 
부서지는 파도속에 여름은 흘러가고""
 
 
 
휴식을 취할자리를 열심히들 마련하느라 분주합니다""
 

 
은비아방도 이삔은비와 함께""ㅋ
 
 
 
캬~~사람들 많이도 몰려듭니다""
 
 
 
낚시꾼이 여기까지와가 그냥 갈순없고""횟감잡으라는 하달명령을 받습니다""ㅋ
 
 
 
포인트 선정 후 청거시달고 멀리 원투를 합니다""ㅋ 물어 언능""ㅋㅋ
 
 
 
전 꽝이고요""ㅋㅋ 선태형님이 연거푸 놀래미 두수로 손맛을 봅니다"" 축하축하""ㅋ
 
 
 
노래미 두수론 도저히 적가락만 빨것이기에 횟집에 들러 몇마리 골라 직접 횔 떠왔습니다""ㅋ
 
 
 
맛나게 저녘을 회와 불고기로 맛나게 처리합니다"" 밤이 어둑합니다""
 
 
 
 
불꽃놀이도 구경하고""
 
 
 
아이들 젖은 빨래도 널고""
 
 
 
차력사인 난장이의 무시무시한 칼차력도 구경합니다"" 어이섬뜻해라"" 허걱"'
 
 
 
울 은비는 벌써 저렇게 커버렸네요"" 다정한 모녀의모습""
 
 
 
엄마와 같이하는 휴가는 정말 즐겁답니다""
 
 
 

다음날 동이트기전에 해수욕장 우측에있는 갯바위입니다"" 고기가 곳 나올것같지요""?
 
 
 
아침 일찌기 낚시에 열중하는 피서객들""
 
 
 
망상어가 연신 민물장대에 손맛을 보여주더군요""ㅋ 전 구경만""ㅋ
 
 
 
 멀리 동녘에 해가 올라오려합니다""
 
 
 
집으로 올라오기 전 아짐들 기념촬영도 한컷""ㅎ
 
 
 
집으로 오는 길 강진의 소금강인 석문정모습"" 멋집니다""
 
 
 
금강산을 축소해놓은것 갔다해서 소금강이랍니다"" 가을엔 더욱 멋들어지지요""
 
 
 
이곳 아래 계곡물에서 아이들도 놀리고""
 
 
 
마냥 즐겁고 신나는 이삔 아이들"" 멋져부러용""ㅋ
 
 
 
물에빠진 아이도있고""ㅋㅋ 어~추워 덜~덜~덜""ㅋ
 
 
 
볼잡아당기기 게임도 아파도 마냥 즐겁기만 하답니다""ㅋ
 
 
 
맛나게 한방백숙으로 점심도 든든히 먹고""ㅋ
시원한 그늘 아래 낮잠을 청하려 바닥에 누워봅니다""
청명한 하늘,하늘거리는 나뭇잎새,즐거이 울어대는 매미들의합창""
이렇게 또 한해의 여름은 가고""
우리의 인생도 알게 모르게 내 곁을 스쳐가는것을 느끼려 두 눈을 감아봅니다""
항상 이렇게 편안하고 걱정없는 오늘같은 날이였으면 하는 생각과 모든것이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하는 생각 이렇게 또 한주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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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09년 7월 말 여름휴가의 글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