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나들이

지난날 한가로운 한때""^^*

잡을꼬야 2012. 1. 21. 15:14

작성자 은비아방  (ID:yb***)
작성일 2010년 6월 7일 (월) 13:10
홈페이지
ㆍ조회: 990  

아이들은 우리들의 꽃입니다""^^*
일요일 오후""
가족들과 운동도 할겸 가까운 저수지 한바퀴 돌고왔답니다""
저수지 길가에 장미꽃이 활짝 피었다기에""
아이들과 같이 거닐어 봤답니다""
말 그대로 장미꽃과 다른 여름꽃들이 만발하여 있더군요""
아이들의 밝은 얼굴과 활짝 핀 꽃이 어쩜그리 이뻐보이든지""
꽃을 구경하고 중간쯤 돌 적에""
갑자기 하늘이 컴컴해지고 천둥번개와 거친 바람과 후두둑 후두둑 소나기가 지나갑니다""
다들 소나기를 피하느라 작은 쉼터가 만원입니다""ㅋ
당차게 내리는 소나기에 오래된 장미꽃잎이 하나둘 떨어집니다""
그걸 본 아이들 꽃잎이 떨어지는걸 매우 아쉬워합니다""
""아빠 꽃이 비를 맞고 마구 떨어져"" 어떻게""
역시나 천진하고 순박한 아이들""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비가 조금 오다 멈출듯 했으나""
오후 하늘은 쉬지않고 길이며 숲을 적셔줍니다""
잔잔한 오후 한때 사진에 담아봅니다""
 
 


저수지에 가기 전 집 화분에 심은 고구마 순이 이렇게 잘 자라고 있네요""
 
 


철지난 철쭉은 더더욱 이뻐보입니다""
 
 


봄철 벚꽃을 떨궈내고 이제 토실한 버찌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답니다"" 아이 달콤하고 써""ㅎ
 
 


가는길에 아이들 무언가를 유심히 찾고있네요""
 
 


아~~네잎클로버를 찾고있답니다""
 
 


은비는 동생에게 자연의 시계를 선물합니다""
 
 


자연시계도 이쁘고 아이들도 참 이쁘네요""
 
 


가는길에 양파도 땅속에서 쏙~쏙  양분을 뽑아 저장하고 있답니다""
 
 


금계국은 더더욱 노오란 꽃잎을 자랑합니다""
 
 


드디어 저수지 길가에 활짝핀 덩쿨장미를 구경합니다"" 캬~~죽여주네""ㅋ
 
 


인공적으로 심은거지만 그래도 너무 이쁨니다"" 크~~""
 
 


장미 실컷 구경합니다"" 여러분도 계속 구경하셔요""ㅋ
 
 


물과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몇일만 조금 빨리 왔더라면 그 색채가 더더욱 진했을텐데"" 조금은 아쉽습니다""ㅋ
 
 


아가씨들 치마에 딱 이렇게 수를 놓으면 좋겠지요""ㅎ
 
 


정말 탐스럽게 많이도 뭉쳐있네요""
 
 


구경하다 젤 아름다운 장미꽃 한컷합니다""
비를 맞아서인지 더더욱 그 색채며 깨끗함이 마음을 잡아갑니다""
우리가 사는 이곳에 이렇게 잘 꾸며주신 분들께 다시금 감사드리고""
정서적으로나 몸의 건강을 생각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서구에 위치한 풍암저수지 풍경이였습니다""
다들 편안하고 건강한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은비아방 이였습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