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나들이

어린이날 남해 나들이""^^*

잡을꼬야 2012. 5. 7. 11:08

5월 5일 어린이날""

봄을 한눈에 만끽 할 좋은 곳을 다녀왔다""

비록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먼 거리도 아닌 두시간 반 거리의 적당한 거리""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여행객들의 차량이 즐비하다""

첫날은 약 두곳의 여행지를 구경하고""

우린 1박2일의 일정을 잡아 야영을 할 계획에""

상주은모래비치 해변가에 텐트를 치고""

맛있는 저녁도 먹는다""

그후 밤낚시를 하러 갔는데""

갑자기 몰아치는 돌풍에 비바람""

정말 감당하기 힘든 바람에 낚시를 포기하고 텐트로 돌아온다""

어느 여행객은 텐트가 찌그러저 가족들 모두 고전을 하고""

끝이 없이 부는 돌풍에 결국 야영을 포기하고 철수 하신다""

난 텐트를 고정하는 팩을 단단히 밖아 어떠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게 다시 단돌이한다""

그래도 밤새부는 돌풍에 잠을 못 이뤘으나""

새벽에 눈을 뜨니 언제 잠이 들었는지 꿀잠을 잔듯 피로가 가신다""

동이 트기 전 새벽 낚시에 도립""

아침 식사에 같이 먹을 바다고기를 낚으러 간다""

방파제 끝에서 바다로 미끼를 투척하자""

대를 확 가져가는 강한 입질 야호 첫 스타트로 도다리가 올라오고""

그 다음 성대, 보리멸 아침에 먹을만한 양이 잡힌다""ㅎ

그렇게 회를 떠 가족과 바다의 신선함을 맛 보고""

날이 더워지자 그곳을 빠저나와 두어곳을 들러 구경을 하고 다리 운동을 무자게 한다""

볼것 많고 살기 좋은 남해 돈 많이있음 이곳에 살고 싶다""

정말 깨끗하고 공기 좋고 물 좋은 남해 뷰티플""^^*

 

 

 

막 잡은 싱싱한 남해산 까나리다""

 

 

남해에 도착하자 저수지에 즐거운 물자전거""

 

 

미국마을 미국에서 살다온 사람들이 모여 지은 집들 ""

 

 

산 언덕을 개간 계단식으로 만든 다랭이 마을""

 

 

봄에는 주로 마늘이 주산이다""

 

 

마늘쫑을 수확하시는 할머님""

 

 

자연과 더불어 이곳에서 사시는 분들 너무 좋겠다는""

 

 

바다 쪽으로는 이런 멋진 갯바위도""

 

 

공룡 대가리석"'ㅎㅎ 티라노대갈""

 

 

그후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야영""

 

 

튼튼하게 텐트를 치고 맛있는 저녁을""

 

 

집에서 준비해온 먹거리에 즐겁게""

 

 

그리고 한가롭게 영화 시청까지""

 

 

한참을 즐겁게 보는데 잉 밧데리가""ㅋㅋ

 

 

저녁내 부는 돌풍에 설치다 그래도 잠자리가 편했는지 꿀잠을 자고""

 

 

새벽일찍 횟감 잡으러 방파제 근처로""

 

 

간단한 낚시 채비로 투척""

 

 

꼭 몇마리 잡을것 같은 분위기""

 

 

캬~~그려 싱싱한 도다리가 날 알아주는구먼""

 

 

왕 보리멸과""

 

 

엉금엉금 성대도 그렇게 횟감으로 준비 끝""

 

 

그후 큰 어선이 들어오더니 이렇게 까나리를 몽땅 잡아 온다""

 

 

이걸 다 젓갈을 만들건지 아님 어떤 요리를 할 건지 궁금키도""

 

 

요거는 잡어 물론 젓갈을 만들것이고 삐뽀리도(밴뎅이) 많이 잡혔네""

 

 

구경만 하다 돌아와 내가 잡은 고기로 회를""

 

 

아침에 딱 먹을 만큼 신선함이 만들어진다""

 

 

가족들 맛있다며 한 입 두 입""

 

 

이렇게 상치에 싸 아침 회를 먹는다""ㅎㅎ

 

 

그리고 뜨끈한 라면으로 속 풀이""

 

 

이제 잘 먹었으니 텐트를 같이 거두고""

 

 

이곳 주위를 삥 돌아 이렇게 바닷물이 돌게 잘 만들어 숭어며 각종 고기들이 슁~슁""

 

 

상주은모래비치의 바닷가""

 

 

모래가 정말 은빛으로 아주 곱다""

 

 

아이적 아빠가 많이 업어주지 않았다며 하루에 한번씩 업어주라는 딸""ㅋㅋ

 

 

그래서 이렇게 매일 업어주느라 힘을 많이 길러야겠다는""ㅋ

 

 

주위엔 이렇게 자연 송림""

 

 

아름드리 소나무와 은비 멋지게 한캇""

 

 

까치새끼가 날다 바닦으로 떨어졌는지 닭이 되어 껑충 껑충""

 

 

이곳에는 정다운 옛 노래비가""

 

 

둘다섯이 이곳 배경을 바라보며 만든 밤배""

 

 

모녀 기념으로 한컷""

 

 

그후 그 유명하다는 보리암자로""

 

 

보라암에서 바라본 기암괴석""

 

 

아고야 저기 위에 있다 강풍이라도 불면 어쩌려고 아찔""

 

 

저기 아래가 우리가 어제 저녁 1박을 한 상주은모래비치 해변""

 

 

정말 멋지다""

 

 

산 기슬에 핀 야생화도 멋지고""

 

 

개울의 물은 정말 맑고 깨끗해 마시고 싶다""

 

 

점심은 어느 식당에서 멸치쌈밥을 주문""

 

 

헉 멸치회에 쌈을 먹는 줄 알았더니 멸치 찌짐에 쌈""ㅠㅠ

 

 

그후 마지막으로 독일마을 관람 바로 앞쪽엔 그 유명한 물건항이""

돈 많이 있음 이런곳에서 살고 싶다는""ㅋㅋ

 

이렇게 1박2일의 경남 남해 여행을 다녀온다""

참 깨끗하고 인심 좋고 친절하고""

이곳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의 얼굴에선 편안함과 여유가 담겨져 있었고""

다시 한번 가고싶다는 은비""

이번 여름 휴가는 이곳을 또 오지 않을지""ㅎ

여튼 참 아름답고 좋은 곳임은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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