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공치 생활낚시 ""^^*

추운 일요일 아침""

오랫만에 헬스 스포츠센타 관장님인 형님과 낚시를 떠난다""

오로지 감성돔 낚시만을 즐기시는 형님""

오늘은 날 따라 학공치 생활낚시에 같이 하고 싶다 하신다""

이렇게 관장형님과 나""

그리고 친형님 형수님 최사장과 또 한분""

6명이서 낚시를 떠난다""

다혜네 식구는 좀 늦게 출발한다 한다""

학공치 낚시의 자리가 비좁다기에 새벽 일찍 그곳으로 향한다""

약 2시간 40분 드디어 목적지인 신지도 양지리 방파제에 도착한다""

아직 동이 트지않아 어두운데 크~벌써 차량이 두대나 와 있다""ㅎㅎ

약 10여분 휴식을 취하고 동이 트자""

드이어 낚시 시작""
아직 물이 초들물라 입질이 거의 없다""

겨우겨우 한수 두수""

오전 만조까지는 만족할만한 입질을 받질 못하고 겨우 15수 추운데 넘 고전을 했다""

그렇게 점심때가 되어 잡은 학공치 몇마리 회를 치고""

거기에 점심을 맛있게 먹는다""

그후 오후 날물타임""

그야말로 넣었다하면 탈탈거리고 올라오는 학공치 약간 씨알은 자나 그런대로 마릿수 손맛을 본다""ㅎ

그렇게 오후 4시까지 약 70수로 마감""

같이 오신 형님 몇마리 드리고 다음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린다""

모처럼 간 학공치 생활낚시의 즐거운 한때 사진에 담아본다""

 

 

 

자 입술에 어여쁜 분홍립스틱을 바르고 학의 주둥이를 닮았다하여 지어진 학공치 잡으러 떠나보자""

 

 

 

새벽일찍 도착한 정겨운 완도 신지 양지리 방파제""

 

 

 

겨울이 돌아오면 쫀득한 육질의 학공치가 우릴 유혹하여 어김없이 찾아오는 이곳""

 

 

 

이렇게 조사님들이 한분 두분 몰려 오시고""

 

 

 

모처럼 같이오신 관장형님 형광등급 학공치를 낚아내시자 기념으로 한방찍고 맘에없는 헛방생을""헐""무지아깝다""ㅎㅎ

 

 

 

아직 수온이 좋아서인지 손가락만한 복어가 깜찍하게 올라온다""

 

 

 

오전 입질이 너무 없어 학공치 몇마리 회를 떠 다 같이 점심을 먹는다""

 

 

 

현장에서 그래도 회맛을 봐야 진정한 맛. 형수님 회치는법 몇번 가르쳐 드렸더니 잘 뜨신다""

 

 

 

역시 쫄깃한 학공치 맛은 끝내주는데 밥이 딱딱하게 굳어버려 목구멍으로 잘 넘어 가지 않는다""ㅎㅎ

 

 

 

점심을 맛있게 먹고 2차전 다시 시작""

 

 

 

오후 날물, 드디어 마릿수 학공치가 계속해서 낚인다. 허나 떨군게 너무 많다""아고야 아까워""ㅋㅋ

 

 

 

열심히 잡다 보니 오후 4시 이제 낚시를 마칠 시간""

 

 

 

이제야 주변 환경이 눈에 들어온다""ㅋ

 

 

 

이날 날이 너무 추웠으나 그나마 바람을 등지고 낚시를 해 다행이였다""

 

 

 

이날 잡은 학공치 조과다 썰어 먹은 늠 까지 약 70여수 저조항 조황이다""100수가 목표였는데""ㅋㅋ

 

 

 

형님들 몇마리 나눠 드리고 이제 집에 왔으니 회를 떠 한잔하고 자려 한다"" 마릿수 손질 하느라 넘 허리가 아팠당""ㅎㅎ

 

 

 

이렇게 학공치 회 한접시가 완성되고""

 

 

 

시원한 단풍주 한잔에""

 

 

 

초장과 야채를 올려 밥과함께 먹으니 너무나 달콤하고 맛있다""ㅋㅋ

 

 

 

먹다 남은 것은 이렇게 후라이팬에 구어 먹으니 넘 단백하고 고소하고""ㅎ

 

 

 

결론은 낚시인들이 잡어라 칭 하는 학공치가 감성돔보다 훨 맛있다는거""ㅎ

 

 

또 이렇게 좋은 님들과 행복한 낚시여행이 되었다""

다음에도 늘 함께하는 즐거운 날 되길 희망하며 이날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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