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김장 하던 날""^^*

잡을꼬야 2011. 11. 28. 10:11

 

 

맛있는 김장 하던 날""

맛있는 겨울의 양식 김장을 한다기에 시골 어머님댁에 간다""

토요일 새벽일찍 일어나 은비엄마와 담양 어머님댁에 간다""

7시쯤 시골에 도착하니 벌써 이웃 어르신들께서 열심히 김장을 하고 계신다""

반갑게 인사를 드리고 빨리 고무장갑과 앞치마를 두르고 하얀 배추에 빨간 양념을 바른다""

김치를 담자 한입 먹고싶어 잘 담근 김치속을 한잎 따 먹어본다""

크~ 이 맛 얼른 끝내고 돼지고기 삶아 따뜻한 밥과 같이 먹고싶은 생각이든다""

이렇게 약 2시간 가량 열심히 담그니 김장담기 끝""ㅎ

그 시간에 형수님도 도착하고 돼지고기도 삶고""

이웃 어르신들과 식사를 같이 하니""

캬~~정말 맛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어머님이 싸준 김치 3통을 받고""

어머님께 김치값으로 얼마드리고""ㅎ

이렇게 토요일 오전 김치담기가 끝이난다""

이날을 사진에 담아본다""

 

 

자 이 맛있는 김장김치 담그러 어머님댁에 가자""

 

 

 

아침 일찍 시골에 도착하니 밭에는 이렇게 마늘이 겨울을 기다린다""

 

 

 

저녁에 얼마나 추웠는지 배추를 다 수확한 배추밭에는 이렇게  차가운 서리가 내려있다""

 

 

 

시골 이웃 어르신들 벌써 김장을 담그시고""안녕하셔요""꾸벅""

 

 

 

이렇게 잘 염장을 한 김치에""

 

 

 

드디어 빨간 양념을 바르면 김장김치가 완성되지만""

 

 

 

그 전 어머님께서는 배추를 수확 하고 다듬고 소금물에 담그고 건지고 정말 힘들게 준비하셨단다""

 

 

 

은비엄마도 이렇게 속을 양념으로 잘 채우고 즐겁게 김치담기에 동참한다""

 

 

 

어머님은 우리 먹을 김치를 이렇게 잘 포장해 주시고""

 

 

 

추운 겨울을 맛있는 김치로 보낼 생각을 하니 자꾸 입안에 침이 고인다""ㅋ

 

 

 

우린 식구가 적어 김장담그기는 약 3시간만에 끝 정말 수고들 하셨습니다""

 

 

 

잘 담근 김치 먹을 때마다 눈물을 흘리며 엄마 생각 하며 먹을께요""ㅠㅠ 그랬더니 다들 폭소""ㅎ

 

 

 

이제 김치 시식 시간 이렇게 돼지고기를 잘 삶아""

 

 

 

뜨끈한 쌀밥에 돼지고기를 김치에 돌돌 말아 한입 먹으니 정말 더이상 맛난 음식은 없는 듯 하다""ㅎ

 

 

 

어머님 또 이렇게 김치를 담궈주시고 한 가득 차에 올려온다""

 

 

 

고향에 아직도 고등학교때 그린 그림 몇 점"" 정물 유화 ""

 

 

 

군대시절 군에서 그린 연필데생""

 

 

이렇게 또 하루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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