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낚시

황금빛 토종 붕어를 만나던 날""^^*

잡을꼬야 2012. 4. 2. 13:14

일요일 날씨는 화창하고""

햇살은 따스하고""

모처럼 봄 붕어 손맛을 기대하며""

새벽일찍 처음으로 가는 평동지에 들어선다""

아침 피크타임을 노리기 위해 도착하자""

벌써 아는 형님께서 와 구멍치기를 하고 계신다""

나도 빠르게 채비를 하여 요기 조기 구멍을 쑤셔보지만""

간밤에 강한 찬바람의 영향으로 수온이 하락되어서인지 입질 한번 못 받는다""

그렇게 하여 다른 저수지로 이동""

지나가는 길 어느 저수지에 많은 조사님들이 뚝방에 즐비하게 앉아있다""

올커니 이곳에 붕어가 나오는 모양이다 하며""

그곳에 찰 스톱하고""

언능 채비를 하여 투척한다""

옆 조시님께 미끼는 뭘 쓰시냐 물어 보니 지렁이를 쓴다 말하자""

지렁이를 달아 케스팅하여 입질을 기다리자 찌만 살짝 건들뿐 무소식이다""

그래서 짝밥채비인 글루텐을 비벼 지렁이와 같이 던지자""

강하게 대를 끌고가는 입질""

헉!! 뭐여 하며 쨈질을 하자 물속으로 확~끌고가는 강한 입질 그 손맛""

크~~이맛이여 하며 건져 올리자 준수한 황금빛 토종붕어가 첫 인사를 한다""

역시나 있긴있어 그래서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는것이여""ㅎㅎ

미끼를 물고 올라온것을 보니 떡밥인 글루텐이다""

그렇게 글루텐의 미끼로 교환하고 다시 투척""

계속해서 입질이 들어오고 떨군늠 반 잡아 올린늠 반""

그렇게 심심치 않은 좋은 손맛을 보고 철수 한다""

이날의 봄 풍경 사진에 담아본다""

 

 

 

자 이 황금빛깔 토종붕어 만나러 갈까요""ㅎ

 

 

새벽 동이 터 오르고""

 

 

평동지에 붕어 구멍치기를 시작합니다""

 

 

여기 저기 부들과 수초가 잘 발달 되어 있습니다""

 

 

 

어젯밤 하도 춥고 바람도 강해서 땅이 꽁꽁 얼어있네요""

 

 

허나 봄은 봄이로고 갯버들의 나뭇가지에 봄이왔습니다""

 

 

아침의 하이라이트 형님과 또 한잔""ㅋㅋ

 

 

허나 그곳에선 입질 한번 못 받고 다른 저수지로 포인트 이동""나주 노안 오정제란 곳이다""

 

 

왼쪽으로 한 조사님이 살림망을 던져 놓으시고""

 

 

오른쪽으론 많은 조사님들이 즐비합니다""

 

 

저도 언능 채비를 하여 투척합니다""

 

 

오늘의 미끼 지렁이 그러나 입질은 오는데 고기는 걸리지 않습니다""

 

 

야~~저기 보트꾼은 좋겠다 고기 있는 곳에 척 하니 가서 자리잡고""ㅎ

 

 

저도 연신 미끼를 갈아주고 짝밥인 떡밥과 지렁이로 공략""

 

 

글루텐에 이 작은 참붕어가 잡혀 올라오네요""

 

 

그후 찌를 사정없이 끌고가던 이늠이 캬~~좋다""

 

 

그후 계속해서 연타석 히트""

 

 

이렇게 준수한 항금빛 토종붕어로 손맛을 봤답니다""고맙데이""ㅎ

 

 

디카를 가저가지 않아 집에 와 그 황금 자태를 남겨봅니다""

 

 

요렇게 살려서""

 

 

역시나 황금빛 그 몸값을 톡톡히 보여 주는 토종붕어 좋습니다""

 

 

 

동영상도 이렇게""

 

이렇게 하여""

봄이면 꼭 한번씩 하는 붕어낚시""

그나마 계속해서 한군데에 집어를 하니 이런 손맛을 보고 왔답니다""

다음에도 한번 더 할 생각이고""

늘 이렇게 좋은 날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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