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눈꽃처럼 피는 따사로운 봄날~~ 정 깊은 동생과 자연에서~~ 바라보고 또 보아도 이런날이 있을까~~ 최상의 날씨에 낚시하며 힐링하기 그지없다~~ 감탄과 탄성에 손맛보기 좋은 씨알의 붕어들~~ 그저 시간가는게 너무 싫다~~ 같은 취미 같은 생각과 마음이 일치한다는게 드문일~~ 너무나도 즐거운 조행길에 감사한다~~ 하늘은 푸르고 바람은 시원하게 거기에 연신 이어지는 당찬 댐 붕어 손맛~~ 하늘이 준 시간과 공간에 감사하며~~ 아쉬움을 남겨둔채 뒤돌아 선다~~ 사람은 욕심이란 마음을 비우기가 참 어려운듯~~ 다시금 내일이 기다려지는 좋은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