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나들이

낚시도 하고 봄 나물도 캐며""^^*

잡을꼬야 2011. 4. 11. 14:04

 

따사로운 봄날""

아침 햇살은 눈이부시고""

따스한 햇볕은 등을 따시고""

일요일 두 가족과 함께 봄나물도 캐고 낚시도 하기위해""

전남 화순군 도암면에 위치한 도암저수지를 향합니다""

몇년 전 그곳에서 배스 루어낚시도 하고 나물도 캐고""

한산하고 조용하고 경치가 좋아""

다시금 찾게 됬습니다""

가는 길 이곳 저곳에 피어나고있는 벚꽃과 여러 꽃들""

따스한 공기와 더불어 자동차도 신나게 달려갑니다""

한시간 가까이를 달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생각대로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와 싱그런 봄 새싹들이 우릴 반겨줍니다""

우리가 있을 만한 곳을 찾아 파라솔과 돗자리를 펴고""

아이들과 아방은 언능 배스 루어낚시를 하기 위해 채비를 하고""

엄마들은 봄 나물을 캐기 위해 검은 봉지와 칼을 손에 쥡니다""ㅎ

아이들이 할 낚시채비를 빨리 셋팅하여 낚시대 던지는 방법과""

릴링 하는 방법을 가르처 주자""

너 나 할것없이 참 열심히도 합니다""

울 은비는 낚시를 해본 결과 그렇게 가르처주지 않아도 능숙하게 참 잘 합니다""

처음 배스낚시를 해보는 예슬이와 세인이는 좀 어렵게 하긴하지만""

잠시 후 나름대로 요령을 습득 케스팅하는 모습이 어색함이 없습니다""

이렇게 낚시를 시작""

몇 분이 지나 먼저 저에게 배스의 입질이 옵니다""

대 끝을 토독거리며 미끼를 먹고 달아나는 배스""

힘차게 훅킹""ㅎ

파다닥 거리며 첫번째 배스가 올라오자""

아이들 너무 신기한지 너무 부러워 합니다""

그후 다시 한마리 히트""

아이들도 입질이 오는것같다며 챔질타임을 잘 못 잡겟다 합니다""

그후 점심시간 맛있게 만든 김밥과 계란과 과일을 먹고 다시낚시에 도립""

전 포인트를 좀 먼곳으로 옮겨 낚시를 하고 있는데""

잠시후 아이들의 함성소리""

잡았다 하는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ㅎㅎ열심히낚시를 하던 예슬이가 한마리 히트 어쩔줄을 모르고 있다합니다""

좀 먼곳에 떨어진 터라 바로 갈순없고 예슬이엄마가 바늘을 빼고 수습을 했다합니다""

그후 은비에게 전화 한통이 옵니다""

""아빠 낚시대가 부러저서 어떻게 언능와봐""합니다""

뭐 낚시대 하나쯤 부러질 각오를 했으니 그러려니 하고 갔는데""

요늠들이 장난을 쳐 절 오게 했다합니다""ㅎㅎ

그렇게 다시 아이들과 합류 낚시를 하는데 우잇""

갑자기 퍼지는 은비의 고함소리""

""아빠 물었다 물었어""헉""

커다란 배스와 실랑이를 하고있는 은비 아주 그냥 마구 릴을 감아 강제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늘의 장원은 은비에게""ㅎ

따사로운 풍경 사진에 담아왔답니다""

 

 

 

따스한 봄날 즐거운 낚시와 봄을 맞이하기 위해 떠나볼까요""ㅎ

 

 

 

일요일 화순군 도암면에 위치한 도암저수지로 신나게""

 

 

 

화사한 매화꽃이 여기저기 화알짝 피었습니다""

 

 

 

경치좋고 물맑은 저수지 근처에 파라솔과 돗자리를 펴고 오늘을 즐겨봅니다""

 

 

 

모처럼 배스낚시를 해보는 아이들 ""

 

 

 

과자도 먹어가며 오늘을 화이팅합니다"'ㅎ

 

 

 

물맑고 공기좋고 경치좋고 삼박자가 딱""엄마들은 봄나물을 캐러가고""ㅎ

 

 

 

예슬이와 은비 낚시를 무자게 좋아합니다""이쁜  공주 조사님들""ㅋㅋ

 

 

 

저도 열시히 배스를 뽑기위해 케스팅을 합니다""

 

 

 

케스팅 하다가 입질이 없자 떵폼도 함 잡아보고""ㅋㅋ

 

 

 

이번엔 개폼""ㅋㅋ

 

 

 

그랫더니 ㅎㅎ이늠이 한마리 올라와 떵폼좀 그만 잡으라하네염""ㅎㅎ

 

 

 

그런김에 떵폼 한캇 더""ㅎ

 

 

 

그후 또 한마리 히트""으~~비릿내""ㅎ

 

 

 

이늠들 잠시 꽤미에 걸어 감상합니다""

 

 

 

그 사이 아이들도 열심히 배스를 노려보며 즐겁게 노래도하며""

 

 

 

물가에 잘 서식하는 버드나무나 물푸레나무도 막 싹을 튀우고""

 

 

 

한가로운 시골풍경은 너무 포근합니다""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도 춤을 추고""

 

 

 

이제 막 피어나는 화사한 청매화와""

 

 

 

분홍빛의 홍매가""

 

 

 

이 봄을 수 놓습니다""

 

 

 

그러던 사이 맛있는 점심시간"" 밥묵게 모여라""ㅎ

 

 

 

뭘 준비했는지 다들 기대를 하는 순간""

 

 

 

아침일찍 만든 구수한 김밥에""

 

 

 

과일과 김치 삶은계란""아이고 맛나겠다""ㅎ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각자 낚시에 도립""

 

 

 

드디어 예슬이도 한마리 추가 3마리""ㅎ 예슬이 낚시꾼이 왜 낚시를 하는지 알것같다 합니다""ㅎ

 

 

 

그후 은비 춤을 추다 춤과함께 커다란 배스를 한수""크~~축하해""오늘의 장원""

 

 

 

둘 다 한 수 씩 하더니 기분이 좋아 멋지게 한컷""ㅋ

 

 

 

ㅎㅎ이렇게하여 총 4수로 낚시 마감"" 그후 릴리즈""오늘 손맛 보게 해줘서 고마워""ㅎ

 

 

 

오늘의 채비는 다운샷리그에 녹색웜을 연결했답니다""

 

 

 

그후 엄마들은 쑥과""

 

 

 

머위 순과""머위는 꽃부터 피지요""

 

 

 

냉이나 쑴바귀 여러 나물들을 채취합니다""

 

 

 

쑥이 참 잘 자라고 깨끗합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먹을만큼만 수확합니다""음~~봄 내음""ㅎ

 

 

 

주변에 잘 정리되어 가꿔진 마늘밭이 눈에 들어옵니다""참 잘 가꾸시네""

 

 

 

낚시와 나물 캐기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활짝핀 노오란 개나리가 있어""

 

 

 

아이들 한컷씩""

 

 

 

예슬이 개나리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이렇게 일요일 두 가족과 편하고 정답게 아름다운 봄을 같이했답니다""

어느덧 봄도 한 중턱에""

좋은 님들과 언제나 함께하며""

새로운 추억 많이 만들며 살기를 희망합니다""

이상 은비아방의 봄 풍경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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