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나들이

완도 청산도의 봄 ""^^*

잡을꼬야 2011. 5. 7. 11:51

 

완도 청산도""

말로만 한번 가보자 가보자 하면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은비의 마지막 어린이 딱지를 어디가서 땔까 하다""

맑고 푸르고 아름답다는 완도 청산도로 여행을 떠납니다""

새벽 5시반쯤 출발""

김밥과 과자등을 사고""

8시10분쯤 항에 도착합니다""

청산도행 9시40분 배를 예약하고""

잠시 틈이있어 갑오징어낚시를 해보지만 시간이 부족하고 입질도없어 대를접고""

청산도행 배에 승선합니다""

와~~많은 인파"" 뭐가 그렇게 볼게 있는지 발 디딜 틈 조차 없이""

사람의 물결속에 자리합니다""

약 50분을 달려 드디어 청산도에 도착합니다""

배가 출발 하기 전에는 바람이 없었는데""

청산도에 도착과 함께 휘몰아치는 바람""

약간의 추위 하늘은 맑고 푸르고 햇살은 따스한데 바람이 너무 불어댑니다""

청산도의 슬로길을 걸으며 바라보는 청산도의 풍경""

말 그대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있긴하더군요""

여기저기 피어있는 유채꽃과 바람에 휘날리는 보릿잎""

푸른 바다와 섬과의 조화""

너무 아름다워 몇일 이곳에서 쉬었다가 가고픈 생각이 들더군요""

이날의 청산도의 풍경 포토에 담아봅니다""??

 

 

 

이곳이 완도 청산도 한폭의 수채화처럼 시원하고 너무 아름답네요""

 

 

 

5월 5일 일요일 어린이날 완도여객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우리 일행은 청산도로 가는 밸 예약하고""

 

 

 

예약 티켓에 개인정보를 기록합니다""

 

 

 

잠깐 시간이 있어 갑오징어낚시를 해봅니다""ㅋ

 

 

 

그러나 부족한 시간에 바로 물고 올라올 갑오징어가 있겠습니까""ㅋ

 

 

 

부러움에 낚시 하고 계신 분들을 바라보며 대를접고""

 

 

 

청산도로 가는 배에 올라탑니다""

 

 

 

많은 사람들과 차량이 배에 가득""

 

 

 

드디어 완도항을 뒤로하고 출발""부웅""

 

 

 

많은 사람들이 하나 둘 합숙소로 들어옵니다""

 

 

 

이제 어린이 날을 마지막으로 보낼 은비와 은비엄마 한자리에 같이하고""ㅎ

 

 

 

밖을 내다보니 제주도로가는 큰 카패리호가 보이네요""

 

 

 

배가 출발하고 한참을 달리자 바람이 더 강하게 불어오네요""

 

 

 

저 멀리 떠 있는 배와 작고 아담한 섬이 너무 멋집니다""

 

 

 

선실에는 많은 사람들이 바글바글""헉""ㅠㅠ 방구를 누가 "'욱""ㅎㅎ

 

 

 

약 50분을 달려 드디어 청산도 등대가 우릴 반겨주네요""

 

 

 

맑고 푸른 청산도가 드디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사람도 망코 차량도 망코 한참동안 빠져나왔답니다""ㅋ

 

 

 

청산도에 정박해놓은 배와 어민들""

 

 

 

가는길에 잠깐 활어시장 싱싱한 먹거리가 그득합니다""우~후""ㅎ

 

 

 

조금 씁쓸름한 소라와""

 

 

 

철이 요즘이라는 왕갑오징어들""으~~잡고싶다""ㅎ

 

 

 

큰거 1마리에 2만원이라도 다들 몇마리씩 드시고 출발합니다""ㅎ

 

 

 

이제 청산도의 슬로길을 거닐차례 저 언덕부터 시작입니다""

 

 

 

간만에 울 은비가 아빠의 손을 꼭 잡아주고 같이 걸어가주네요""ㅠㅠ 눈물날락함""ㅎ

 

 

 

 

땡땡 자 청산도 슬로길로 출발""ㅎ

 

 

 

자 언덕을 올라봅시다""

 

 

 

크~~ 청명하고 산뜻한 청산도의 풍경이 두눈에 확 들어오는 순간입니니다""

 

 

 

보리밭과 바다와  멋진 봄이""

 

 

 

남쪽이라고 보리가 벌써 알이 탱글탱글 영글고있습니다""

 

 

 

자연의 선을 그대로 이용 아름다운밭의 풍경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이곳이 또 드라마 촬영지라고 인기가 높은 모양입니다""

 

 

 

청산도의 풍경 계속해서 연결해봅니다""

 

 

 

유채꽃과 바다""

 

 

 

유채밭과 청산의 마을""

 

 

 

유채꽃도 이제 다 지고있습니다""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 인물사진 찍기가 참 어렵네요""ㅎ

 

 

 

바람을 맞으며 슬로우 슬로우 여유롭게 청산길을 걸어가봅니다""

 

 

 

녹색의 물결속에 잘 자리잡은 청산도의 아름다운 마을""

 

 

 

제주도처럼 바람이 강해서인지 담이 거의 돌담이네요""

 

 

 

출출하던차 어느 주막집에 들어섭니다""ㅎ

 

 

 

멀 먹을까 고민중인 은비""ㅎ

 

 

 

엄마 아빠는 시원한 막걸리와 고소한 파전을 시키고""ㅎ

 

 

 

은비는 라면을""

 

 

 

막걸리 한잔씩 쭉~~드리키고 한번 걸어보세나 부라보""ㅎ

 

 

 

뒤 이어 오신분들도 초가집 아래에서 드시는 술 맛이 아주 좋으신모양입니다""

 

 

 

청산도 부녀회에서 이렇게 맛있고 저렴하고 친절하게 잘 먹었습니다""

 

 

 

맛있는 간식을 먹고 은비 청산도와 한컷""

 

 

 

크~~멋지다""

 

 

 

정말 그림이 따로없네""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더 멋진것같기도""ㅋ

 

 

 

가는길 누렁이가 있어 풀을 뜯어주니 잘도 먹네요""ㅎ

 

 

 

이제 마을로""

 

 

 

돌담이 주로 그냥 우리 시골풍경이랑 별 다를게 없네요""

 

 

 

뒤 뜰에 심어진 머위""

 

 

 

모녀 무슨 대화가 오가는지""

 

 

 

저도 모처럼 유채꽃을 배경삼아 떵폼을 한번""ㅎㅎ

 

 

 

바람부는 밀밭""

 

 

 

바닷가의 작은 고동을 잡으며 동심에 젖은 젊은여행객들""

 

 

 

약 4시간의 청산도길을 걸어보며""

이렇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또 함께했습니다""

청산도의 개발도 조금은 있어야겠지만  여행객들은 자연 그대로의 토속적인 향을 맡으러 온다는걸""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 멀리 우리를 다시 완도항으로 되돌려 줄 배가옵니다""

맑고 푸른 청산도 좋은 추억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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