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음 이제 가을잉가벼""^^*

잡을꼬야 2015. 8. 31. 11:08

""처서가 한참지난 때는 가을 문턱""

""비어있는 어머님댁에 또 뭔가을 심어야하고""

""하여 요 몇일 못간 시골에 배추 모종과 가을 무우씨 가을 상추씨를 구입""

""집에 도착하자 워~~풀밭 장난아님""ㅠㅠ

""그래도 해야할일 미룰순 없고 밭일 시작""

""풀밭의 모기는 대낮인데도 허벅지며 팔뚝이며 여기저기 물어대고""

""땀은 비오듯 주루룩""

""낫으로 풀배고 손으로 풀 뽑고 삽으로 땅 뒤집고""

""그렇게 하다보니 좀 개운해진 밭""

""거기에 배추 심고 무우,상추씨 뿌리고""

""물주고 끝""

""에구 농사일 넘 힘들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