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루어낚시

갈치 루어낚시의 즐거움 ""^^*

잡을꼬야 2014. 8. 18. 17:18

""갈치 루어낚시에 알통생겨""^^*

 

막바지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이 시기""

어김없이 여수 밤바다에는 은빛 축제가 펼쳐진다""

2014년 8월 16일밤""

의 좋은 형님과 그다지 기대는 안하고 여수 어느 갯바위에 갈치잡이를 시작한다""

초 저녁엔 입질이 없다가 날이 어둑해지는 시기 퍽퍽 달려드는 갈치들""

꽁치 생미끼 채비 아님 루어 웜채비 바꿔가며 케스팅""

조금은 예민한 입질 상황이나 갈치의 습성을 파악 한 뒤 쑤~욱쑥 뽑아먹는 그 재미""

그중 3지도 간혼 걸려드는데 그 손맛이란 환상이다""

밤새 날이 밝아오는지 모르게 갈치와 사투""

쉬~~가 마려워도 어쩔 수 없이 한잔하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밤을 꼬박""ㅋ

이날 건져 올린게 약 80여수 형님 약 50여수""

갯바위 갈치낚시 치곤 대박이다""

긴 시간의 사투였지만 짧고 즐거운 손맛의 시간""

이날의 행복 그림에 담아본다""

 

 

 

 

바다의 면도칼 갈치의 환상적인 모습""

 

 

 

여수 갯방구"'

 

 

좌 우로 낚시하기 너무 좋다""

 

 

형님 밤 칼치를 잡기 전 열심히 준비와 채비를 하신다""

 

 

드디어 날이 어둑해지고 집어등 밝히고 낚시 시작""

 

 

정막한 어둔밤 집어등 불빛에 모여든 갈치와 머릿싸움""

 

 

갯바위 게는 요리 조리 찌끄레기 찿아""

 

 

캬~~ 드디어 면도칼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들어내며 나타나는 칼치 반갑다""

 

 

작은 물칸에서 퍼덕이는 갈치""

 

 

그야말로 환상이다""

 

 

이날의 채비""

 

 

가끔 3지급 갈치도 올라와 찐한 손맛을로 한쿨러""

 

 

1차전 약 40수""

 

 

1,2차전 합 약 80여수""

 

 

그러다 새벽이 열리고 고등어를 노려보지만 물때가 아니어서 철수""

 

 

형님의 조과 약 50수""

 

 

그래도 대 만족 약간 아쉬움""ㅎ

 

 

주위의 갯바위는 화산 활동에 움푹 파인 해골바위가""

 

 

밤에 불빛을 비추면 좀 으시시할듯""

 

 

에구 많이도 잡았넹 요늠 언제 정리하노""

 

 

3지급 갈치는 회로""

 

 

나머진 소금에 염장 구이와 조림용으로""

 

 

요런늠들에 손맛은 거의 환상""

 

 

딱 3지급""

 

 

자 한잔 하고 쉬자고""ㅋ

 

 

회는 요렇게 넘 싱싱하니 힌비닐은 그대로 이런 맛 얼마만에 느껴보는지""

 

 

뼈와 대가리는 튀겨 그 바싹하고 고소함을 느끼고""

 

 

염장한 갈치 나머진 반찬으로 냉장고로 고고""

 

 

""시원하고 맛나넹""ㅋ

 

 

"" 그 후 또 두번째 출조""

 

 

""이번엔 남원 동생과 올만에 한잔 쭈~~욱""

 

 

""맛나게 준비해서 잘 묵었네""ㅎ

 

 

""그리고 밤을 기다리며 휴식""

 

 

""이날은 약 42수 그래도 씨알급으로 몇 수""

 

 

""그리고 이늠들 양석으로""

 

 

""변신중 주위분들 나눠드리고""

 

 

""우리도 맛있게""

 

 

""요건 머꼬""

 

 

""그리고 3차 출조""

 

 

""어김없이 한잔""ㅋㅋ

 

 

""이날 좀 괜찮은 조과 56수가 기억이 좀""ㅎㅎ

 

 

""요늠 좀 쓸만허네""

 

 

""또 염장질""ㅋ

 

 

""그리고 한잔""ㅎ

 

""그 후 또 4번째 출조""ㅎㅎ

 

 

""마릿수는 18수 그러나 씨알이 장난아님""ㅋ

 

 

""멀 처 먹었는지 배가 빵빵해 4지""ㅋ

""밸 갈라보니 왕멸치 두마리가 조각조각""

""이날은 집어등 방전으로 달빛에 잡은 조과 치곤 준수""

 

 

""또 갈까 말까 고민 중""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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