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바다낚시

태풍이 지나고 난 후""^^*

잡을꼬야 2012. 7. 23. 13:07

 

 

밤 사이 작은 태풍이 자나가고 몇일 후""

토요일""

남들은 쉬는 날이지만""

난 작은 일터다 보니 회사에 나와 일을 한다""ㅋ

점심을 먹고 난 후 몇 차례 거래처 왔다리 갓다리""

마침 오늘 오후 낚시를 동행출조하실 형님이 오셔서 같이 납품을 하러 다닌다""

오후 3시경 간단한 먹거리 장만""

낚시터에 가면 한잔 하기위해 안주도 준비한다""

그후 4시30분""

드디어 바다로 출발""

가는길 낚시점에 들러 크릴밑밥을 구입하는데""

워~~밑밥크릴 한장에 2500원 하던게 3500원으로 인상이 됬다한다""헐""

밑밥 견적이 많이 나올것 같아 몇장 빼고""

이제 낚시도 돈이 많아야겠다는""ㅎㅎ

이것 저것 몇가지 더 구입 시원한 물 몇병씩 서비스로 받아들고 다시 시동을 건다""

이렇게 약 1시간 40분을 달려 목적지 도착'"

낚싯객들은 몇명 없고 바닷물이 다 빠진터라 현지 아낙분들 저 먼곳에서 뭔가를 따신지 줍는지""

여장을 풀기 전에 출출하여""

형님과 저녁을 바로 먹고 술도 몇잔씩 한다""

저녁9시쯤 낚시에서 한번 보자 보자 하던 바다헌터 동호와 극적인 상봉""

다시 술판 벌려 한잔 하고 동호군이 준비한 수박도 시원히 먹고 거기에 옥수수도""

헌터 잘 묵었다""

그후 원투낚시 찌낚시 다 해보지만 갑자기 불어대는 바람에 고기들 입질 노우""

장어 몇마리 삐드락 1마리 보리멸 4마리로 야간낚시 마감""

현장에 종이박스를 깔고 저녁잠을 자는데""

처음엔 시원하던 바람이 새벽에는 쌀쌀 으~~추워""

야간낚시는 거의 포기 조과 저조""

담날 새벽 물이 다 빠진 바닷가 돌틈 뒤지기""

잉 고동아냐""

소리와 거의 흡사한 리틀소라 채집""

그후 간단히 라면을 끓여 나눠 먹고 다시 낚시 시작""

물이 거의 만조에 들어서자 입질 시작 허나 숭탱이만 몽땅""

감시는 거의 구경수준 이렇게 1박2일의 낚시는 마감된다""

이날의 여정 포토에 담아본다""

 

 

자 다시 손맛보러 갑시다""

 

 

토요일 오후 6시쯤 목적지에 도착""

 

 

바다는 물을 다 토해내고 맨땅이 훤하다""

 

 

물이 들기 전에 저녁겸 술 한잔씩""

 

 

1박2일의 손맛을 위해 화이팅""

 

 

음식은 맛있는데 모기가 득실 득실 아고""

 

 

안주는 김치볶음이 최고""ㅎ

 

 

드디어 물이 들기 시작 분위기가 익어가고""

 

 

날도 저물고""

 

 

모처럼 만나는 바다헌터 인돌군 넘 반가워 한잔 더""ㅎ

 

 

낚시도 안되고 즐거운 대화가 서로 이어지고""

 

 

헌터가 준비한 수박도 시원하게 먹어가며 이맛에 낚시하러 다니는지도""

 

 

밤의 조과는 거의 꽝 수준 담날아침""

 

 

날은 시원하게 바람도 불고 물색도 점차 좋아지는 양호한 상태""

 

 

헌터 동호군도 채비를 준비 연신 요늠들을 낚아낸다""

 

 

일명 칼자루숭탱이 자잘한 숭태이만 연신 올라온다""

 

 

이날 새벽에 딴 고동 다슬기 보다 살도 많고 고소하고 씁쓸한게 맛이좋다""

 

 

낚시를 마치고 집에도착 감시구이와 보리멸구이 완성""

 

 

거기에 담백한 붕장어 구이 음 이것이 최고""ㅎ

 

 

이렇게 또 한상 마련""

싱싱한 바다의 향과 영양을 또 섭취한다""ㅋ

고마움의 연속 늘 감사 감사 또 감사""

건강이 항상 유지되는 한 늘 오늘처럼 좋은 하루 하루가 되길 희망하며""

욕심없는 소박한 낚시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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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