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녹동 앞 바다엔 문어가 득실득실 ^^""

 

 

 

 

 

 

 

 

 

 

 

 

 

 

 

 

 

 

 

 

일요일 일행 형님과 녹동 문어 잡으러 출발

새벽 3시출발 5시30분 도착 에구 멀다

이늠의 문어낚시가 무언지 잠도 못 자게 한다

새벽 5시30분 포인트 이동

역시 아침 물때에 활성도가 좋은지 던지면 일타일피

씨알 또한 준수하고 팔목과 허리가 뻐근거릴 정도

주위 분들도 간간히 굵은 문어로 손맛을 보신다

그러나 힘차게 훅킹 해도 야무지게 안걸린건지 올리다 떨군놈이 과반수 그것도 큰 씨알로 떨굴순간 가슴이 철렁

에구 아까비라ㅎㅎ

그렇게 오전 조황 약28수 와~이러다 오후 합치면 40수도 가능 할듯 ㅋㅋ

엥 그러나 왠걸 점심 먹고 오후 물때엔 갑자기 물 흐름이 빨라지면서 조황 하락 겨우겨우 2수 끝 ㅠ

결국 합30수

그래도 기대치는 안되지만 즐거운 손맛을 본거론 만족

작년에는 안나오던 문어가 지금 고흥앞바다에 풍어를 말해준다

다다음주 주말 물때에 또 도전 할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