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선상낚시

오월의 푸르름과 오랫만의 선상출조""^^*

잡을꼬야 2015. 5. 25. 09:10

""올들어 처음 가는 선상낚시""

지금쯤 멋진 감성돔과 농어 기타 어종이 먹이 활동을 활발히 하는 시기""

""비록 대물의 꿈은 아니지만 당차고 진한 손맛을 보기 위해""

""서해로 배를 몬다""

""살랑거리는 봄 바람에 그렇게 덥지도 않은 아주 좋은날씨""

""초반에 몇 시간 아무런 입질 한번 받지 못 하고 포인트 이동""

""이제 만조에서 썰물로 접어들고 중날물이 시작되는 이때""

""드디어 나의 낚시대에 신호가""

""뭐가물었는지 버티고버티고 렌딩찰라 목줄 팅""

""그 입질은 연달라오고 이번에 준수한 씨알의 우럭 그리고 보리숭어 점농어""

""여튼 골고루 나오는데 감성돔은 보이지않고""

""바로 이때 옆에서 낚시하시던 영준형님께 입질""

""41센티 크기의 준수한 감성돔 한마리""

""큰 기대를 안하길 대박은 아니지만 이렇게 골고루 모두 3~5마리의 손맛을 보고 바람이 터져 철수""

""올만에 먹는 회맛과 매훈탕 꿀맛이 따로없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