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바다낚시

""고흥 내만 갯방구에서 하루 ""^^*

잡을꼬야 2013. 8. 28. 14:31

고흥 내만 갯방구에서의 하루""^^*
① 출 조 일 : 2009년 7월 26일""
② 출 조 지 : 고흥 내만 갯바위""
③ 출조 인원 : 처음엔 둘 나중엔 앗따메""ㅋ
④ 물 때 : 맥스 코리어""
⑤ 바다 상황 : 여름치곤 무지 선선"" 모기는 왱~왱""
⑥ 조황 요약 : 요 몇일 장마의 몸부림에 낚실 가지 못했습니다""
비와 바람과 천둥을 잠깐 잠재운 오늘하루 기상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벽 1시반 기상과 동시에 아이스박스에 얼름과 마실 물을 챙겨 넣습니다""
동행인인 행수 형님과 만날 장소를 가기위해 김밥집에 들려 김밥을 사고""
""막 출발 하려는데""
"전화가 한통 옵니다""
""야 언제 오냐""?
""아이고 형님 벌써 왓소"" 나 김밥 방금사고 출발허요"" 곳 간당께""ㅋ
행수 형님 약속 하나는 칼"" (내 맘에 쏙 드는 스타일"")
기쁘게 만나 낚시점에 들려 밑밥을 비비고""
2시쯤 고흥 풍남으로 출발""
역시 낚시 가는 길은 왜이리 흥겨운지"" 콧노래가 절로나고""ㅎㅎ
3시반쯤 풍남 항에 도착"" 벌써 낚시인들이 바글바글""
다들 배에 오르고 있다"" 선장님이 우리도 갈거면 지금 타시라 하십니다""
새벽 4시 어둑어둑한 상태에서 갯방구에 투입""
후뢰쉬를 놔두고 와서 날이 새기까지 기다리고 낚시채비를 합니다""
닭섬이란 낫선곳에 낚시대를 드리밀고"" 수심 7미터에 채비 정렬를 하고""
입질 타임을 기다립니다""
선장님이 내려주신곳 바로 앞쪽이 포인트라는 말이 딱 맞더군요""
한참 후 찌가 가물가물 쑥 하던 찬라"" 낚시대를 새우고 닐링를 합니다""
꾹꾹 분명 감생이 거의 다 올라오자 바늘을 빼고 도망을 갑니다""헉
안타깝게 그놈을 보내고 다시 케스팅"" 쿡쿡""
적당한 손맛을 안겨 준 녀석은 잔씨알의 찰감시""
그 후 한참후에 다시 입질"" 이번놈은 좀 힘을 씁니다"" ㅋ 올려보니 28정도""
고생고생 한 결과 잔씨알의 잡어와 찰감시 몇마리뿐""
몇번의 입질과"" 몇번의 털림 끝에 겨우 작은 잔 손맛으로 오늘을 마무리 했습니다""
요 몇일은 감시가 마릿수로 나왔다 하던데 오늘은 별루랍니다""ㅋ
이곳 상황을 잘 모르지만 몇번 다녀보면 포인트 지점을 확실히 파악하리라 생각듭니다""
오후 1시반에 철술하자 항구에선 선장사모님이 맛있고 시원한 한천콩국술 준비 하셨습니다""
시원하게 맛나게 먹구 집으로 향하는 중""
고흥 대성스타호 선장님의 포인트 설명및 낚시인의 안전 기타 써비스"" 굿이란 생각""
사모님의 친절함"" 그곳에 오신 낚시인들의 정겨움, 친절성""
참으로 감탄 할 수 밖에 없더군요""
비록 진한 손맛은 보질 못 해지만""
그곳 현지인의 고마움을 다시금 느끼는 하루였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새벽 1시20분 출발"" 그 전에 1시간 꿀잠을 청헀습니다""



간편한 밥"" 그곳이 김밥천국"" ㅋ



이쁜 아짐들 열심히 김밥을 말고 자르고 포장합니다"" 3줄에 3000원"" ㅋ 싸죠""?



고흥으로 가는 길 어둑어둑 합니다""



어느 낚시점에 들려 밑밥도 비비고"" 얼름물도 써비스 받습니다""



고흥 풍남항에 도착"" 벌써 많은 조사님들이 배에 승선하셨군요"" 부지런두 하시네""



낚시가방및 기타 박스 조사님들로 인산인해"" 허~~걱""



어두운 가운데 우린 닭섬 갯방구에 내립니다""



우측에 두분 조사님 풍경과 잘 어울립니다""



좌측에 젊은 형제 조사님 넘 다정합니다""



우리의 행수형님도 찌에 눈과 정신을 집중합니다""



저도 열심히 찌를 흘려보고 견제도 합니다""



잠시 후 찌가 스믈스물 쏙 "" ㅋㅋ



이삔 찰감시로 적당한 손맛을 보고 한컷합니다"" ㅋ



물 오른 고흥산 찰감시"" 다들 고만고만 하다네여""



오후 1시경 밑밥도 떨어지고 아쉽게 철수배에 오릅니다""



철수길에 몇몇 포인트 전경입니다"" 간출여네요""



넓디기라덩가"" 조류흐름도 좋고"" 조황도 좋답니다""



선장님 꼼꼼하게 조사님들을 잘 유도하십니다""



항구로 가는길에 개폼좀 잡아봅니다""ㅋ



그냥 쐐려 밟버""텅텅텅텅 우윙~~""



항구에 도착하니 선장사모님께서 시원한 한천콩국술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아따존거""ㅋ



휴게실에서 커피도 마시고 이곳 조황사진도 구경합니다"" 앗따큰거""



집으로 오는 길 주암호 물도 구경하고""



박터널에서 한컷도하고""



주말농장에 들러 깻잎도따고""



대파와 가지도 따 오늘 횟상 차려볼까합니다""ㅋ



""감시회와 감시유비끼"" 요즘 물 올라 구수하고 쫄깃하고 맛나던데요""ㅋ



""감시뼈대가리표 지리"" 요것도 괜찮코"" ㅋㅋ



잡어는 회뭇침으로 회생"" 실국시와 먹으면 술안주론 딱!!"" ㅎㅎ 죄송합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좋은 분들과 약주 한잔을 기울리며""
세상사는 이야기속에 또 한주를 보냅니다""
인낚 회원님들의 건강과 사랑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이상 은비아방의 고흥내만 갯방구의 허접 조행기를 마칩니다"" 꾸벅??

 

 


 

""감싱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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