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낚시

봄봄봄 붕붕붕 붕어 손맛 ^^""

잡을꼬야 2016. 4. 25. 11:00

 

봄 붕어 손맛""

어느덧 또 다시 봄이다""

그동안 몸이 좋지 않아""

낚시고 머고 야외 활동을 전혀 못 하고 그냥 몸 관리땜에""ㅠㅠ

그래도 아직 완치가 안된지라 차 끌고 멀리 가는건 어렵고""

가까운 저수지로 민물 붕어 손맛이나 볼까하여""

일요일 오전 김밥집에 들러 김밥 1인분 챙겨 출발한다""

날씨는 좋은데 미세먼지가 약간 끼어있어 마스크도 챙기고""

내가 원하던 낚시터로 가 보니 도로공사중이라 진입을 못 하고 다른곳으로""

허나 물색이 너무 맑아 집어도 않되고 입질도 없어 다른 저수지로 이동""

그곳에선 몇분이 낚시를 하시는데 살림망에 붕어가 몇마리 들어있다""

그래 이곳에선 손맛좀 볼 듯 언능 채비를 투척""

역시 출렁이는 물결위로 빨간 찌가 쏘~~옥 올라온다""

비록 씨알을 작지만 그래도 깊은곡에서 올라오는지라 손맛이 당차다""

그래 이맛에 낚시하지""

몸은 비록 어질어질하지만 그래도 참을만하다""

오랫만에 물가에 나와 이렇게 손맛보고 자연보고 하니 넘 좋다""

이날을 그림에 담아본다""

 

 

한적한 일요일"" 

 

 

바람도 이쁘게 물결도 이삐게"" 

 

 

 아~~봄이로구나""

 

 

봄이 주는 선물을 받기위해"" 

 

 

집어하고 기다리자"" 

 

 

 이렇게 즐거움을 준다""

 

 

 토실한 봄붕어"'

 

 

 아직 배가 뿔룩한게 산란 전일까""

 

 

 언제나 봄은 오것만 그리운 나의 어머님은 어디에""ㅠㅠ

 

 

홀로이 지내는 울 토리""

 

봄은 또 이렇게 시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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