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벌써 반이 지나고""^^*
올 한해도 벌써 반이 지나고""^^*
* 참고 : 2010년 글 입니다"" 올 한해도 벌써 반이 지나고""
어느덧 무더운 한 여름의 중턱을 지나고 있습니다""
긴 장마의 시작은 더더욱 끈끈함이 신경을 건드리고""
낚시인들의 손맛 볼 기회을 멀게만 합니다""
지난 일요일 모처럼 선상낚시 계획을 잡아 놨으나""
비와 바람의 영향으로 취소되고""
바닷가가 아닌 딱딱한 도심을 벗어나 정겨운 고향을 찾아갑니다""
어느덧 고향은 한 여름을 말해주듯이""
녹색의 푸르름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비록 낚시는 못갔지만""
시골의 늙으신 장인어르신,장모님 얼굴도 보고""
따뜻한 그분들의 사랑 다시금 확인합니다""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음식 몇가지 사들고 두 모녀와함께 다녀온 시골풍경""
잔잔하게 포토에 담아봅니다""
상막하고 딱딱한 성냥곽 언제봐도 자연과는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낚시 다니느라 오랫만에 시골에 들리니 반갑게 맞이하는 놈이있네요"" 잘 있었냐""
그래도 넌 언제나 변함없이 날 반겨주는구나"" 고마워서 머리를 다둑여주니 좋다합니다""ㅋ
같은 犬 인데 이늠은 놀란 눈으로 요리조리 피하려만하네요""ㅎㅎ 누구한테 혼낫나""ㅋ
시골 부모님들께 인사을 드리고 맛있는 음식에 같이 즐거운 식사를합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구 시원한 수박으로 입가심""ㅎ참 달고 시원허다""ㅋ
울 장인어르신과 장모님"" 건강하시고 음식도 잘 드시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장모님 자식을 위해 또 무언가를 이것저것 준비하십니다""
오리탕이나 추어탕 보신탕 기타 탕에 잘 어울리는 맛있는 머위입니다""
맛있게 점심과 디져트를 먹고 텃밭의 채소며 과일을 구경합니다"" 자두가 탐스럽게 열렸네요""
토실토실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네요""
좀 익은거는 벌래가 구멍을 뚫어서 뻘것답니다"" 다음에 오면 다 익어버릴것 같아 몇 알 땁니다""ㅎ
입 안에서 침이 고이네요""아~이~셔""ㅎ
형제가 많으니 조금 아주 조금만 따 갈려구요""ㅋ
텃밭의 상추는 이제 꽃을 피우려 합니다""
노오란 오이꽃은 열심히 꿀벌을 불러모으고""
해바라기도 핼 빨리 보려구 움추린 얼굴을 내밀어봅니다""
마 도 튼실한 알뿌리를 키우기 위해 열심이 양분을 흡수하고""
당귀 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늦게 심은 꽃상추는 구수한 고기를 기다리는지""ㅋ
참빗쌀나무의 꽃 망울도""
나리나리 나리꽃은 활짝 만발했습니다""
닭장속에는 암탁이 꼬꼬댁 꼭꼬댁"" 다음을 기다리고""ㅋ
감나무의 단감도 몇달만 지나면 달콤해지겠지요""
이제 밤꽃은 시들시들 밤알을 만들려합니다""
텃밭에 줄서있는 이것은 참깨""
먼저 심은 참깨는 이렇게 자랐답니다""
이곳은 고추밭"" 장모님 또 따십니다"" 또 줄려구요""ㅎㅎ문서방 많이 묵소 잉""ㅎ
잘 자란 풋고추가 주렁주렁 탐스럽게 많이도 열렸네요"" 장모님 아까웅께 좀만 따줏쇼""ㅋ
매콤한 늠으로 저도 땁니다"" 참 실하고 좋은 고추넹""ㅋ
ㅎㅎ요럿게 봉지에 넉넉히 담아주시는 장모님의 사랑""사위 사랑은 장모님 사랑 이라덩가""ㅋ
죽순에 쑥갓에 아무튼 여러가지 다 몽땅 싸 주십니다"'ㅎ
장모님의 사랑 듬뿍 챙겨들고 집에 도착""죽순에 초장을 찍어""
죽순 한조각에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일요일 하루를 마감합니다""ㅋ
비록 낚시는 못 갔지만""
시골 어르신들을 만나고 정도 쌓고""
보람된 하루에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장마철 다들 편하게 계시고""
늘 안전과 건강에 유념하시어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은비아방의 시골풍경 이였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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