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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꾸욱 !! 갈치낚시는 즐거워 ""^^*

잡을꼬야 2015. 9. 14. 11:05

""가을 갈치낚시""

""토요일 어김없이 형님과 손맛보러 여수로 떠난다""

"'지난번 아쉬운 갈치낚시 이번엔 진한 손맛을 볼까""

""그래도 전번보다 씨알이 좀 괜찮을거야""

""내심 기대를 하며 토요일밤 낚시를 한다""

""처음엔 루어에 와장창 쓸만한 갈치가 나오더니""

""에구 먹을게 없는지 지난번 싸이즈와 거의 비스무리""

""들물타임엔 입질이 간사하더니 날물엔 그런대로 진한 손맛을 안겨줘 즐거웠다""

""3지급 갈치는 두서너마리 나머진 2지에서 2지반""ㅠ

""여튼 형님과 밤새 꼬박 손맛을 보고 해가 뜨자 감생이 낚시를 해보지만""

""에구 복어 등살에 미끼가 남아나는게 없어 그냥 철수""

""역시나 날밤까며 낚시는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

""이날의 조황 그림에 담아본다""

 

 

""포인트 도착"" 

 

 

""먼저온 조사님 감생이 껄덕을 낚으신다"" 

 

 

 ""우리도 밥을 준비하고 꿀맛같은 식사와 이슬이 한잔""

 

 

 ""드뎌 야밤 갈치와의 머릿싸움""

 

 

""우당탕 밤을 꼬박하고 여명이 밝아온다"" 

 

 

""찬바람과 아침 태양을 맞으며 감생이낚시에 도립"" 

 

 

""에구 복어가 미끼만 뚝딱 뚝닥""

 

 

""밤새 잡은 갈치 씨알은 잘지만 53마리 마릿수 조황"" 

 

 

""작년엔 이맘때 3지가 주종이였는디""

 

 

""겨우 3지 될까말까한놈 서너수""ㅠㅠ

 

 

""그래도 꾸버묵음 맛나것제""ㅎ

 

 

""작아도 귀한 갈치 땟깔한번 좋네""

 

 

""먹기좋게 손질하느라 허리가 뻐근""

 

 

""하여 두마리 골라""

 

 

""노릇하게 갈치를 구어""

 

 

""이날의 피로를 단숨에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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