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이고 팔다리어께허리다리목이야""^^*ㅋ
막바지 가을""
때는 2013년 10월 12일 토요일""
아침 저녁으론 찬바람에 옷깃은 날리고""
따스한 태양은 더욱 더 뜨겁게 내리쬐는 어느날""
정다운 일행분들과 올 가을 처음 서천의 쭈꾸미 잡으러 고고슁""
토요일 일과를 끝내고 약 7시쯤 배가있는 곳으로 출발""
바쁜 일과로 피곤한 몸이지만 그래도 다들 희망어린 눈빛으로 환한얼굴""
배를 메달고 어두운밤을 뚫고 충남 서천으로 출발""
가는도중 즐거운 대화가 이어지고 약 2시간 20분만에 홍원항에 도착한다""
항에 도착하자 많은 보트회원들의 배가 즐비하고""
여장을 풀고 맛있는 술한잔씩 공원에 빙~~둘러앉아 쭈~~욱 한잔씩""
그래 이맛이제""
이렇게 한잔씩하고 지난 갑돌이 포인트에 가서 낚시를 해봤으나 꽝""
그래서 포기하고 차에서 3명 배에서는 2명 이렇게 꿀잠을 청하고""
새벽4시 기상과 동싱에 배를 바다에 뛰우고""
동이 트기를 기다리며 따끈한 라면 한그릇씩""
새벽 6시 동이틈과 동시에 목적지인 쭈꾸미 포인트로 출발""
바람이 없다했으나 너울이 울렁울렁 낚시하기는 좀 불편했으나""
그래도 쭈꾸미는 주렁주렁""ㅎㅎ
이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낚다보니 허리는 두동강 다리는 후들후들 어께는 뻐근""
점심시간이 되어도 먹을 시간이 없이 계속되는 낚시""
이 좋은 날 후회없이 낚시를 즐기고""
밤 늦게 집에도착""
하루의 고단함은 마지막 쭈꾸미 샤브샤브와 갑오징어회""
그리고 시원한 한잔""
그렇게 이 가을 깊은 곳으로 잠이든다""
자 쭈꾸미샤브샤브 오거 만들어 먹을 재료 만나러 충남 서천 홍원항으로 출발""ㅎㅎ
토요일밤 10시 홍원항 공원에 빙 둘러앉아 한잔씩 쭈욱""ㅎ
그리고 밤을 보내고""
새벽 4시 출항준비""
채비 점검 준비완료""
에기 두마리에 에자 한마리 너에게 오늘을 맡기마""
출발 전 바닦에 한번 내려보고""ㅋㅋ
드디어 시동걸고 출발 열심히 잡고 또 잡고""
사진 찍을 시간도 없이 땡기다보니 중간 사냥 사진 생략""
즐거운 쭈사냥과 갑사냥을 마치고 항에도착하자""
수 많은 보트와 인파가 버글버글""
우리배도 나올 순서를 기다리고""
다음을 기약하며 홍원항이여 안녕""
늦은 시간 집에도착""
갑돌이도 해야려보고""
쭈도 해야려보고 그런대로 대박 250수""
정리를 다 하고 즐거운 시간 점심도 거르고했으니 이제 시식 하얀 속살의 갑돌이회""
오독오독 쫄깃쫄깃 쭈꾸미샤브샤브와""
잘 생긴 쭈꾸미를 골라""
요번엔 쭈꾸미볶음""
요건 갑오징어데침과 쭈꾸미대갈데침""
이렇게 한상 차려지고""
이날의 피로를 한잔의 이슬이에 푸~~욱 담가본다""ㅎㅎ
"""""
""갑오징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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