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바다낚시

공기도 싱싱 물빛도 싱싱""**^

잡을꼬야 2012. 7. 2. 13:08

일요일 새벽""

곤히 잠을 자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진동소리""

아니 아직 자명종 시계도 울리지 않았는데""

무슨 휴대폰 진동소리징""

하며 반 눈이 감긴 상태로 두리벙 두리벙""

그러자""

나의 휴대폰이 덜덜 떨고있는게 아닌가"

아니 시간이 아직인데 누굴까 하며 휴대폰을 보자""

오잉 3시 3분에 형님의 전화

같이 동행출조할 형님이 벌써 와 계서 내가 와 있지 않아 전화를 한 것이다""

헐 2시에 맞춰놓은 자명종이 울리지 않이 그냥 잠에 푹 빠진게 아닌가""

형님께 전화를 받고 바삐 움직여 만남의 장소에 도착한다""

약 30분 가량 시간이 흘러 조금은 미안하고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손발이 잘 맞는 형님이라 빨리 채비를 하여 그 바다로 떠난다""

역시 잠을 좀 잤다고 피곤함이 덜하여""

목적지에 도착""

아침 공기와 바람은 매우 끕끕했으나""

낮이 되어 선선한 바닷바람과 바닷 물색이 약간 흐리흐리 하면서 깨끗하기에""

오늘 손맛좀 보겠다는 좋은 희망이 앞선다""

그렇게 형님과 난 자잘한 숭어와 감시의 손맛을 즐기고""

준비해간 음식도 맛있게 먹으며""

낚시를 마치고 바닷가 모래밭과 자갈밭에 고동도 따며""

모처럼 시원한 바다와 즐겁게 놀다온다""

이날의 즐거움 그림에 담아본다""

 

 

각종 아채를 심어 놓은 주말농장의 풍경이다""

 

 

옥수수 수염""

 

 

토마토""

 

 

고추""

 

 

봄상추의 꽃대가 올라오는게 이제 여름 상추를 심을 시기""

 

 

일요일 새벽 바닷가""

 

 

서서히 날이 밝아오고""

 

 

낚시에 앞서 든든히 배를 채우고""

 

 

드디어 낚시 시작 먼저 껄떡이 올라오고""

 

 

삐드락도 안녕하며 인사하며""

 

 

오늘의 대상어 숭탱이도 연신 올라온다""

 

 

형님도 자주오는 손맛에 즐거움이 이어지고""

 

 

잡은 고기는 먹기좋은 반찬으로 탄생되고""

 

 

형님도 열심히 손질""

 

 

그후 시간은 흘러 물이 빠지고""

 

 

다른 분들도 낚시를 접고 손질 그리고 고동줍기""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아 형님 기념으로 한컷""

 

 

물리버도 떵폼으로 한캇날리고""

 

 

짧은 낚시를 마감하고 이제 집으로""

 

 

집으로 오는길 비도 오고 심어놓은 벼도 파릇파릇 보기 좋다""

 

 

집에와 바다 다슬기도 손질""

 

 

몸집은 민물 다슬기의 2배 그러나 알은 더 잘다""

 

 

그리고 반찬으로 잡은 고기는 이렇게 약간 더 말리고""

 

 

농어는 왕소금 뿌리며 잘 굽고""

 

 

회도 약간만 썰어""

 

 

간단한 저녁상을 마련""

한잔 쭈욱 마시고 한숨 쭈욱 잘 잔다""ㅎ

 

또 이렇게 감사의 하루가 흘러가고""

푸른 바닷바람과 정다운 형님께 다시금 감사드린다""

늘 이렇게만 살면""^^*

 

 

 

 

""""